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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에 마시기 좋은 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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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12-21 16:41 조회99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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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에 어울리는 차

장수와 행운을 부른다는 ‘황금가지차’

벌꿀 빛깔의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풍미의 황금가지차는 모든 체질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. 특히 겨울철 몸을 보호하기에 좋다.

다른 나무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겨우살이는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지니며 가지가 둥근 형태의 식물이다. 겨우살이와 관련하여 숲에서 겨우살이를 발견한 사람은 장수와 행운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. 겨우살이는 세계 각지에 분포하지만 열매가 적색으로 익는 건 붉은 겨우살이라고 하며, 특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잘 자란다. 붉은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아왔으며, 독성이 없어 거의 모든 체질의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황금가지는 사계절 다 수확할 수 있지만 대체로 겨울에서 이른 봄 사이에 채취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늘에 말려 차로 만든다. 황금가지차는 벌꿀 빛깔을 띤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풍미를 지닌 차로,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몸을 보호하기에 좋다. 황금가지차는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차 1~2 티스푼을 넣어 4~5분 정도 우리면 식물의 형태가 그대로 살아나면서 연갈색의 벌꿀 빛깔이 우러난다. 이후 천천히 차를 마시면 매끈한 목넘김과 함께 입 안 가득 수풀향을 오랫동안 전달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.

 

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이 많이 든 ‘메밀차’

메밀차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루틴이 많이 들어간 타타리 메밀로 만들어진 것을 고르도록 하자. 구수한 맛의 메밀차는 차갑게 하여 물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.

[동의보감]에 따르면 메밀은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1년간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내려간다고 한다. 건조하고 척박한 대지에서도 잘 자라나는 메밀의 구수함을 담은 메밀차는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타타리 메밀로 만든 것이 풍미가 좋다. 타타리 메밀은 영양면에서도 일반 메밀보다 몸에 좋은 루틴 성분을 훨씬 더 많이 지니고 있다. 국내에서는 현재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타타리 메밀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니 가능하면 메밀차를 고를 때 원산지와 타타리 메밀의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. 메밀의 노란색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, 루틴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몸에 더욱 좋으므로 메밀차를 마실 때 감귤 등과 함께 하는 것도 좋다. 메밀차는 90도의 물에 차 1~2 티스푼을 넣고, 2~4분 우려낸 후 마시면 특유의 구수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, 또한 차갑게하여 물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.

칼칼한 목을 달래주는 ‘도라지차’

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라지는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이 유명하지만, 고아서 마시는 용도로도 많이 활용되어 왔다. 쌉쌀한 맛을 지닌 도라지는 예로부터 왕에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랑받아 반찬으로 우리 생활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, ‘돌가지’, ‘도래’ 등 갖가지 사투리로도 불려져왔다. 민간요법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는데, 향약에 관한 의약서인 [향약집성방]에 따르면 도라지는 맛이 맵고 온화하며, 햇볕에 말린 뿌리는 인후통을 다스린다고 언급하고 있다.

 

땅속에 뿌리를 곧게 내리고 추운 겨울에도 잘 자라는 도라지는 가을에서 이른 봄까지 캐낸 것이 품질이 좋다. 도라지차는 사계절 언제 먹어도 좋지만, 예로부터 쌀쌀한 날씨가 되면 차로 만들어 마시곤 했던 것처럼 추운 겨울 목이 칼칼해졌을 때 마시면 좋다. 도라지를 차로 만들 때에는 중국산에 비해 향이 강하며 순수하고 진한 맛을 내는 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. 도라지차는 90도의 물에 2분 정도 우린 다음 차만 걸러 따른 후 마시는 것이 좋다. 도라지차만 마셔도 좋지만 쓴 맛이 있으므로 꿀이나 대추 등 단맛이 나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맛의 어울림도 느낄 수 있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 계절별 마시기 좋은 한국의 차(茶) - 제철에 생산되는 재료로 최고의 맛을 우린다 (차의 향기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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